케냐 샌드 보아 사육가이드: 온도·바닥재·급여 핵심

굴을 팔 수 있는 바닥재와 은신처를 갖춘 케냐 샌드 보아 사육장

최종 수정 2026.09.16 · 운영·편집 silveston · 전문 자격 없는 취미 운영자의 자료 정리

사육 핵심 조건

사육 난이도 · 초급·중급

난이도 초급~중급
성체 사육장 암컷 기준 최소 90×45×45cm급을 권장, 작은 수컷도 충분한 온도 구배와 굴파기 공간 확보
따뜻한 표면 약 32~35℃
서늘한 쪽 약 24~27℃
야간 대체로 21~24℃, 실내가 더 내려가면 보조 가열
평상시 습도 대략 40~60%, 축축한 사육장 전체는 피하고 탈피기 국소 습식 은신처 제공
바닥재 입자가 날리지 않고 굴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흙·모래 혼합재 또는 안전한 굴파기용 재료
먹이 적절한 크기의 해동 설치류를 기본으로 체형을 보며 간격 조절
합사 번식 목적 외 단독 사육 권장

표의 적용 조건과 상세 설명, 참고자료를 함께 확인하세요.

케냐 샌드 보아(Eryx colubrinus)는 몸집이 작고 비교적 차분하지만, ‘작은 뱀이라 작은 통이면 된다’고 생각하면 관리가 꼬이기 쉽다. 이 종의 핵심은 깊고 안정적인 바닥재, 확실한 온도 구배, 과도하지 않은 급여, 그리고 몸을 완전히 숨길 수 있는 환경이다.

아래 수치는 건강한 일반 개체를 위한 출발점이다. 집의 실내온도, 사육장 재질, 성장 단계와 건강 상태에 따라 실제 장비 출력과 측정값은 달라질 수 있다. 온도계·적외선 온도계·온도조절기를 사용해 개체가 실제로 닿는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이 종이 나에게 맞는가

작은 공간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뱀을 찾고, 매일 모습을 보지 못해도 괜찮다면 잘 맞을 수 있다. 케냐 샌드 보아는 대부분의 시간을 바닥재 속에서 보내므로 전시 동물처럼 늘 눈에 보이는 종은 아니다.

먹이로 해동 설치류를 취급할 수 있어야 하고 온도조절기와 정확한 측정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어린 개체나 수컷은 매우 작아 틈으로 빠져나가기 쉬우므로 잠금과 환기구 간격도 점검해야 한다.

성체 크기와 기대수명

성별에 따른 크기 차이가 크다. 수컷은 대체로 작고 가늘며, 암컷은 훨씬 굵고 길어진다. 개체와 혈통에 따라 차이가 커서 길이만으로 건강을 판단하기보다는 등과 옆구리의 근육 상태, 꼬리 기부, 체중 변화를 함께 기록하는 편이 낫다.

적절히 관리된 개체는 장기간 사육될 수 있으므로 충동구매 대상이 아니다. 정확한 수명은 자료마다 다르지만 15년 이상을 예상하고 주거 이동, 먹이 보관, 진료 접근성까지 계획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육장 크기와 구조

케냐 샌드 보아 사육장의 온도 구배와 굴파기 공간 구성 설명도
사육장 안에서 따뜻한 구역과 서늘한 구역, 깊은 바닥재와 고정된 은신처를 배치하는 예시입니다. AI 제작 설명 이미지이며 실제 사육 기록 사진이 아닙니다.

개체를 들이기 전에는 빈 사육장을 최소 며칠 가동해 낮과 밤의 온도 변화를 기록한다. 열원이 켜지고 꺼질 때에도 서늘한 피난처가 유지되는지, 뚜껑과 문이 온도 변화로 뒤틀리지 않는지 확인한다. 장식과 물그릇은 굴 위로 무너지지 않도록 바닥에 직접 고정하고, 전선 통과 구멍은 뱀의 머리가 들어가지 않는 크기로 막는다.

사육장 크기를 정할 때는 성별뿐 아니라 실제 성체 길이와 몸을 뻗는 행동을 고려한다. 전문 수의학 자료는 성체 한 마리에 90×45×45cm급을 최소선으로 제시하며, ReptiFiles도 평균보다 큰 암컷에는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넓은 사육장은 무조건 좋다는 말보다, 그 안에 여러 은신처와 깊은 바닥재를 배치해 노출감을 줄였을 때 선택권이 늘어난다고 이해해야 한다. 빈 대형 상자는 작은 개체에게 안전한 환경이 아니다.

전면 개방식 사육장은 위에서 손이 내려오는 자극을 줄이고 부분 청소가 편하지만 문틈과 환기구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어린 개체는 머리가 통과하는 틈으로 몸 전체를 밀어낼 수 있다. 무거운 물그릇과 돌은 바닥 유리나 패널 위에 직접 안정시키고 그 주변에 바닥재를 채운다. 바닥재 위에 무거운 장식을 올리면 뱀이 아래를 파면서 지지점이 사라져 눌림 사고가 생길 수 있다.

성체 암컷은 최소 90×45×45cm급 바닥 면적을 권장한다. 작은 수컷은 더 작은 사육장에서도 유지될 수 있지만 따뜻한 곳과 서늘한 곳이 분명히 나뉘고, 두 곳 모두에서 숨을 수 있어야 한다. 사육장 크기는 몸길이 하나만이 아니라 온도 구배와 행동 선택권을 기준으로 정한다.

바닥재는 몸을 완전히 덮을 만큼 깊게 제공한다. 성체는 대략 10~15cm 이상을 출발점으로 삼고, 개체가 안정적인 굴을 만들 수 있는지 관찰한다. 무거운 돌이나 장식은 바닥재 위에 얹지 말고 바닥에 안정적으로 고정해 굴을 파다가 무너지는 사고를 막는다.

온도 구배와 측정

케냐 샌드 보아 사육장의 표면 온도와 공기 온도 측정 위치 설명도
열원 아래 표면과 양쪽 공기 온도를 서로 다른 장비로 확인하는 위치를 보여 줍니다. AI 제작 설명 이미지이며 실제 사육 기록 사진이 아닙니다.

낮 동안 따뜻한 쪽 표면은 약 32~35℃, 서늘한 쪽은 약 24~27℃를 출발 범위로 잡는다. Colorado Exotic Animal Hospital은 따뜻한 지점을 약 35℃, 서늘한 쪽을 약 24~27℃로 제시하고 ReptiFiles 역시 약 34~35℃의 따뜻한 표면을 권한다.

한 번 맞춘 출력이 계절 내내 유지된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같은 위치를 아침과 저녁에 재고, 실내 냉난방을 바꾼 날에는 며칠 동안 추세를 다시 확인한다. 기록에는 따뜻한 표면, 따뜻한 쪽 공기, 서늘한 쪽 공기와 야간 최저값을 함께 남기면 장비 고장이나 프로브 이동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열원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뱀이 감당할 수 있는 넓이로 따뜻한 구역을 만들고 과열을 차단하는 것이다. 점처럼 작은 고온 지점은 몸 일부만 과열시키고, 사육장 전체를 같은 온도로 만들면 서늘한 곳으로 피할 수 없다. 램프를 쓸 때는 화상 방지망과 안정적인 고정 장치를 두며, 매트나 세라믹 히터도 온도조절기 없이 사용하지 않는다. 프로브는 뱀이 밀거나 바닥재로 덮지 못하게 고정하되 열원과 실제 휴식 위치 사이의 값을 함께 비교한다.

온도 기록은 장비 표시창 숫자를 옮겨 적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적외선 온도계로 따뜻한 표면 여러 지점을 재고, 고정 프로브로 양쪽 공기 온도의 최고·최저 추세를 본다. 적외선 온도계는 반사되는 유리나 광택 있는 표면에서 오차가 커질 수 있으므로 뱀이 실제로 닿는 무광택 표면을 측정한다. 정전이나 온도조절기 고장에 대비해 여분 온도계와 이동 가능한 안전한 임시 통, 계절별 실내 최저·최고 기록도 준비한다.

수치는 공중 온도와 바닥 표면 온도를 구분해 읽어야 한다. 열원 바로 아래 표면은 적외선 온도계로, 사육장 양쪽 공기는 디지털 프로브로 확인한다. 모든 열원에는 온도조절기를 연결하고 프로브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야간에는 대체로 21~24℃까지 낮아져도 되지만 개체가 아프거나 어린 경우, 또는 실내가 더 차가워지는 집에서는 파충류 진료 경험이 있는 수의사와 조건을 조정한다. 빛을 내는 적색·청색 야간등보다는 빛 없는 열원을 온도조절기와 함께 쓰는 편이 낫다.

습도와 환기

케냐 샌드 보아용 국소 습식 은신처 관리 설명도
사육장 전체를 적시지 않고 탈피기에만 국소 습도를 제공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AI 제작 설명 이미지이며 실제 사육 기록 사진이 아닙니다.

건조 지역 종이지만 ‘습도는 무조건 낮을수록 좋다’는 뜻은 아니다. 평상시 상대습도는 대략 40~60%에서 환기가 잘 되도록 관리하고, 사육장 전체가 축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않는다.

습도계는 물그릇 바로 위나 분무가 직접 닿는 곳이 아니라 사육장 중간 높이의 대표 지점에 둔다. 숫자 하나보다 아침과 밤의 변화, 바닥 표면의 건조 상태, 탈피 결과를 함께 본다. 습식 은신처는 서늘한 절반에 두고 내부 재료만 가볍게 촉촉하게 유지하면 전체 사육장을 적시지 않고 선택권을 줄 수 있다. 젖은 수태와 배설물이 섞이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면 즉시 교체한다.

불완전 탈피가 반복된다고 매일 전 사육장에 물을 뿌리는 것은 원인을 가릴 수 있다. 먼저 물그릇 접근, 습식 은신처 이용, 환기량, 열원 가까이의 과도한 건조, 피부·기생충 문제를 순서대로 확인한다. 반대로 표면이 늘 젖고 유리 벽에 결로가 지속되면 환기를 늘리고 오염된 바닥재를 제거한다. 호흡 이상이나 피부 물집이 동반되면 습도 숫자만 조정하며 기다리지 말고 진료가 필요하다.

탈피 전 눈이 흐려지고 피부색이 탁해질 때는 작은 습식 은신처를 제공한다. 젖은 이끼나 종이 재료는 촉촉하되 물이 고이지 않게 하고, 곰팡이와 오염 여부를 자주 확인한다. 탈피 껍질이 눈이나 꼬리에 남으면 억지로 떼기보다 환경을 보완하고 반복될 경우 진료를 받는다.

조명과 UVB

은신 생활이 길다고 해서 빛의 주기가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매일 일정한 낮과 밤의 주기를 제공하고 직사광선이 유리 사육장을 과열시키지 않게 배치한다.

저출력 UVB는 적절한 거리와 그늘을 갖추면 선택지로 사용할 수 있다. 반드시 제조사 거리표와 차폐망 영향을 확인하고, 뱀이 완전히 피할 수 있는 어두운 구역을 남긴다. UVB를 쓰지 않는 경우에도 균형 잡힌 전신 먹이와 규칙적인 명암 주기를 유지한다.

바닥재와 은신처

케냐 샌드 보아가 몸을 숨길 수 있는 바닥재 깊이 설명도
몸 전체를 덮고 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바닥재 깊이와 구조의 예시입니다. AI 제작 설명 이미지이며 실제 사육 기록 사진이 아닙니다.

자연 서식지는 순수한 해변 모래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 먼지가 적고 굴 형태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흙·모래 혼합재가 자연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다. 아스펜처럼 굴을 만들기 쉬운 재료도 관리가 단순하지만 젖으면 빠르게 교체해야 한다.

바닥재는 굴을 만들 수 있을 만큼 깊고, 삼켰을 때 덩어리로 굳거나 날카로운 입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무첨가 상토와 세척된 모래를 섞는 방식은 구조를 만들기 쉽지만 비료·살충제·습윤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스펜은 가볍고 굴이 잘 유지되지만 젖은 부분을 그대로 두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물그릇 주변을 자주 점검한다. 어떤 재료도 관리가 필요 없는 정답은 아니다.

새로 입양했거나 배설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개체는 일정 기간 종이타월로 검역한 뒤 굴파기용 바닥재로 옮길 수 있다. 장기간 얕은 종이 위에만 두면 이 종의 핵심 행동을 제한하므로 검역 목적과 종료 기준을 정한다. 먹이를 사육장 안에서 줄 때는 바닥재가 과도하게 달라붙지 않도록 작은 접시나 평평한 코르크 위에서 제공할 수 있다. 바닥재 섭취 위험은 재료 하나보다 큰 먹이, 낮은 온도, 탈수와 잘못된 급여 방식이 함께 작용한다.

칼슘 샌드, 향이 강한 목재, 날카로운 자갈, 쉽게 입에 달라붙는 지나치게 고운 분말은 피한다. 따뜻한 쪽과 서늘한 쪽에 각각 낮고 몸에 맞는 은신처를 두고, 바닥재 아래에서도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게 장식을 고정한다.

먹이와 급여 간격

케냐 샌드 보아의 먹이 크기와 급여 판단 설명 이미지
몸의 가장 굵은 부분과 먹이 크기를 비교하고 체형 추세로 간격을 조절하는 예시입니다. AI 제작 설명 이미지이며 실제 사육 기록 사진이 아닙니다.

해동한 설치류를 기본 먹이로 사용한다. 먹이의 가장 굵은 부분이 뱀 몸의 가장 굵은 부분과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크기에서 시작하고, 삼킨 뒤 지나치게 큰 팽창이 생기지 않게 한다. 살아 있는 설치류는 뱀을 물어 상처를 낼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먹이는 냉장 해동 후 밀폐 봉투째 따뜻한 물에 데워 중심까지 해동되게 한다. 전자레인지는 일부만 과열되거나 터질 수 있어 피하고, 오래 실온에 둔 먹이는 재냉동하지 않는다. 집게로 제공할 때는 뱀의 얼굴을 반복해서 찌르지 말고 굴 입구 근처에서 작은 움직임만 준다. 먹지 않으면 밤새 방치하기보다 제품 상태와 실내 온도에 맞춰 적절한 시간 안에 회수한다.

어린 개체는 1~2주, 성체는 2~4주라는 간격이 출발점이지 의무 일정은 아니다. 수컷은 번식 계절에 먹이를 거부하는 경우가 알려져 있지만, 이를 모든 거식의 정상 이유로 돌리면 안 된다. 체중이 유지되고 활동·호흡·배설이 정상인지 확인하며, 연속 감소나 다른 증상이 있으면 환경과 건강을 평가한다. 완전한 먹이인 설치류를 적절히 공급하는 개체에게 보충제를 습관적으로 많이 묻히는 것도 근거 없이 영양 균형을 바꿀 수 있으므로 수의사 지시가 없는 임의 과용을 피한다.

급여 일정은 날짜 하나로 고정하기보다 체중과 몸 상태의 흐름으로 조정한다. 같은 각도에서 월 1회 사진을 남기고 체중을 재면 성장기 증가와 성체의 과도한 축적을 구분하기 쉽다. 등선이 지나치게 솟거나 옆구리가 깊게 꺼지고 체중이 계속 줄면 단순히 먹이를 늘리기 전에 온도와 질병 가능성을 점검한다.

ReptiFiles는 어린 개체를 약 1~2주 간격, 성체를 약 2~4주 간격으로 제시한다. 다른 사육 자료는 더 잦은 급여를 권하기도 하므로 달력만 따르지 말고 성장 속도와 체형을 본다. 비만은 굴파기 활동 감소와 장기적인 건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먹이를 거부했다고 바로 다른 종류를 연속해서 제공하지 않는다. 온도, 탈피 주기, 계절, 은신처, 스트레스와 먹이 크기를 먼저 확인한다. 체중이 지속적으로 줄거나 호흡 이상·구강 병변·활력 저하가 동반되면 파충류 진료 경험이 있는 병원을 찾는다.

물과 수분

몸을 담글 만큼 클 필요는 없지만 항상 깨끗한 물그릇을 둔다. 뒤집기 어렵고 얕은 그릇을 서늘한 쪽에 놓아 증발로 사육장 전체가 지나치게 습해지는 것을 줄인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제거하지 않는다. 물그릇과 주변 바닥재는 배설물이나 먹이 잔여물로 오염되기 쉬우므로 매일 확인하고 즉시 교체한다.

핸들링과 탈출 방지

케냐 샌드 보아 사육장의 문틈과 케이블 구멍 안전 점검 설명도
작은 개체가 빠져나가기 쉬운 문틈, 환기구와 케이블 통로의 점검 지점을 보여 줍니다. AI 제작 설명 이미지이며 실제 사육 기록 사진이 아닙니다.

핸들링은 식사 직후와 탈피 전후를 피하고 처음에는 5분 안팎으로 짧게 시작한다. 몸을 아래에서 받치고 스스로 손 위로 이동하게 하며, 꼬리만 잡거나 머리를 고정하지 않는다. 바닥재 속에서 머리만 드러낸 개체는 먹이 반응이 빠를 수 있으므로 손을 바로 넣기보다 사육장 문을 열고 몸 옆을 가볍게 건드려 관리 상황임을 알린다. 어린이와 다른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잠금장치와 별도의 관리 공간이 필수다.

급여 후 최소 48시간은 불필요한 핸들링과 전체 청소를 피한다. 역류가 발생하면 곧바로 다시 먹이지 않고 온도, 먹이 크기, 해동 상태, 스트레스와 질병 가능성을 확인한다. 반복 역류, 지속적인 체중 감소, 피가 섞인 배설, 몸을 바로 세우지 못하는 증상은 진료를 미룰 이유가 없다. 환경 기록과 증상 사진, 최근 먹이의 크기와 날짜를 병원에 가져가면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기준을 알아야 이상을 일찍 발견할 수 있다. 입양 직후 같은 저울과 비슷한 시간대에 체중을 재고, 눈·콧구멍·입 주변·복부 비늘·총배설강·꼬리 끝을 촬영한다. 이후에는 월별 체중과 탈피 완성도, 배설 간격, 먹이 반응을 비교한다. 한 번의 숫자보다 여러 기록의 방향이 중요하며,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으면 사육 조건을 확인하되 임의 약물이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처음 데려온 뒤에는 최소 일주일 정도 환경에 적응시키고 안정적으로 먹이를 먹은 뒤 짧은 핸들링을 시작한다. 머리 위에서 갑자기 잡지 말고 몸통 전체를 받쳐 준다. 먹이 냄새가 묻은 손은 씻고, 사육장 안에서 뱀을 찾을 때 도구로 거칠게 파헤치지 않는다.

뚜껑·슬라이딩 도어·케이블 구멍을 모두 잠근다. 특히 어린 수컷은 예상보다 좁은 틈을 통과한다. 사육장 청소 중에는 잠금 가능한 임시 통에 옮겨 두고 다른 반려동물과 접촉시키지 않는다.

단독 사육과 합사 위험

상시 합사는 권하지 않는다. 먹이 경쟁, 스트레스, 물림, 원치 않는 번식이 발생해도 굴속에서는 발견이 늦을 수 있다. 겉으로 나란히 숨어 있는 모습이 친밀한 사회 행동을 뜻하지 않는다.

번식 목적의 합사도 성별·체중·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감독 가능한 기간으로 제한한다. 번식은 암컷의 영양과 신체에 큰 부담을 주므로 경험과 진료 계획 없이 시도하지 않는다.

청소와 검역

새 개체는 가능하면 60~90일 동안 기존 파충류와 다른 공간에서 관리하고 집게·물그릇·청소 도구를 구분한다. 먼저 기존 건강한 동물을 돌본 뒤 검역 개체를 다루면 장비와 손을 통한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입양 초기에 체중과 전신 사진, 배설·탈피 상태를 기준점으로 남기고 파충류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신체검사와 분변검사를 상담한다.

매일 전면 대청소를 하는 것보다 오염을 즉시 부분 제거하고 정기적으로 전체 상태를 평가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소독 전에는 배설물과 바닥재 같은 유기물을 먼저 제거하고, 제품의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을 지킨 뒤 충분히 말린다. 향이 강한 가정용 세제나 서로 다른 세정제를 섞어 쓰지 않는다. 청소 뒤에는 잠금장치, 온도 프로브, 열원 가드와 무거운 장식의 고정 상태를 다시 확인한다.

배설물과 젖은 바닥재는 발견 즉시 부분 청소한다. 전체 교체 주기는 오염 속도와 바닥재 종류에 따라 정하되, 모든 냄새와 굴 구조를 한꺼번에 없애 스트레스를 높이지 않도록 상태를 보며 진행한다.

새 개체는 기존 파충류와 별도 공간에서 검역하고 도구를 공유하지 않는다. 체중, 먹이 섭취, 배설, 탈피를 기록하면 문제를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진드기, 반복되는 묽은 변, 체중 감소가 보이면 분변검사 등 수의학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

건강 이상 신호

  • 입을 벌리고 숨 쉬거나 쌕쌕거리는 소리, 콧물·거품
  • 반복되는 불완전 탈피와 눈껍질 잔류
  • 먹이 거부와 함께 나타나는 지속적인 체중 감소
  • 구강의 붉은 반점, 분비물, 비정상적인 냄새
  • 화상, 피부 물집, 비늘 사이의 작은 움직이는 점
  • 몸을 바로 세우지 못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뒤틀리는 신경 증상

이 항목들은 진단명이 아니라 진료가 필요한 신호다. 온도를 과도하게 올리거나 약물을 임의 투여하지 말고, 파충류 진료 경험이 있는 병원에 사육 환경 기록과 최근 체중·먹이·배설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

  • 열원에 온도조절기를 연결하지 않는다.
  • 따뜻한 쪽만 측정하고 서늘한 피난처를 만들지 않는다.
  • 순수한 고운 모래를 얕게 깔고 굴파기 행동을 충족했다고 생각한다.
  • 작은 뱀에게 너무 큰 먹이를 자주 준다.
  • 탈피를 돕겠다며 사육장 전체를 계속 젖게 만든다.
  • 보이지 않는다고 매일 바닥재를 뒤집어 개체를 찾는다.
  • 암수 한 쌍을 상시 합사한다.

주간·월간 점검표

매일

  • 양쪽 온도와 온도조절기 작동
  • 물그릇과 잠금장치
  • 배설물·젖은 바닥재·호흡 이상

매주

  • 먹이 반응과 체형 기록
  • 은신처와 장식의 안정성
  • 습식 은신처의 곰팡이·오염

매월

  • 체중 추세 확인
  • 프로브 위치와 온도계 교차 점검
  • 환기구·문틈·잠금장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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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모래만 깔아야 하나요?

아니다. 자연 환경도 모래와 흙, 자갈, 식생이 섞여 있다. 먼지가 적고 굴을 유지하며 삼킴 위험을 줄이는 재료를 선택한다.

먹이는 얼마나 자주 주나요?

어린 개체는 대략 1~2주, 성체는 2~4주 간격에서 시작하되 체형과 성장 속도에 맞춰 조절한다.

합사해도 되나요?

상시 합사는 권하지 않는다. 번식 목적 외에는 개별 사육이 안전하다.

UVB가 꼭 필요한가요?

필수성에 대한 사육 관행은 다양하다. 사용한다면 저출력 장비와 충분한 피신 공간, 제조사 권장 거리를 지킨다.

참고자료

  1. Colorado Exotic Animal Hospital. Kenyan Sand Boa Care.
  2. ReptiFiles. Kenyan Sand Boa Care Sheet.
  3. Oakland Zoo. Kenyan Sand Boa.
  4. The Reptile Database. Eryx colubr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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